📍책 정보
- 제목: 죽음의 수용소에서
- 작가: 빅토르 프랑클(오스트리아)
- 출간연도: 1946
📍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고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라 (작가의 말)
- 성공을 목표로 삼고,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.
-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, 찾아오는 것이다.
- 행복과 성공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, 그것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.
-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, 양심에 따라 확실하게 행동해야 한다
- 그러면 성공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성공이 찾아온다
📍'왜'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
- 니체의 말을 작가가 인용
- 삶에 대한 의지나 믿음을 잃게 되면, 다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기 힘듬
-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킨다
-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수감자는 정신적으로 퇴화의 길을 걷게 됨
- 최악의 상황이 되면 주먹질, 위협도 효과가 없고 누워있으면서 일상생활을 거부
📍인간의 환경 적응력
- 아우슈비츠 수감자들이 이를 닦을 수 없고, 비타민 결핍증에 시달려도, 잇몸 상태는 건강
- 강제노동 중 찰과상을 입어도 상처가 곪지 않음
📍일시적인 삶
- 강제 수용소의 삶을 '일시적인 삶' 이라고 할 수도 있음 (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)
- 이러한 일시적인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세울 수 없음
- 결국 미래를 대비한 삶을 포기하게 되고 내적인 삶의 구조 전체가 정상과 멀어짐 => 퇴행
- 예) 실직자의 경우
실직이라는 특수한 상황(언제 끝날지 불확실)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거나 장기적 목표를 세우기 힘들며 내면의 고통 및 퇴행
- 예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받아들이고 정신적으로 자신을 초월할 기회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나.. 대단히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만 가능 (수용소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 성취할 기회나 도전으로 인식하기 힘들었다)
📍용기와 희망의 상실은 육체적 면역력의 쇠락을 불러일으킨다
- 수용소의 수감자들이 1944년 성탄절에는 풀려날 것으로 기대했으나, 현실은 그렇지 못함
- 1945년 새해에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 (노동 조건 등 변화 없음에도 불구하고)
📍로고테라피(Logotherapy)
- logos: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
- 의미 치료
- 실존적 분석
- 예)
정신적 고통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"그런데 왜 자살하지 않습니까?" 질문
-> 아이를 사랑해서, 자신의 재능이 아까워서 등..
-> 여기에서 근거를 얻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와 책임을 만들고 치료